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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전,
혹은
이른 오후
친구들과 간단히 혹은 쓴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면 가보세요~~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카페 소록입니다.
0123
카페 앞에 있는 나무 근처에 차를 대고
들숨 날숨이 몇번 하면서
오른쪽 그리고, 왼쪽다리에 힘주면서
찰라의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고개를 들면서 또 다시 한숨을 쉽니다. ^^
카페 소록 이라는 간판이
고양이가 머리를 내 민것처럼
수줍은 모양인듯
인사를 합니다.
억겁같은 찰라의 시간을 돌아가면
카페 소록의 대문을 열수있어요...
대문을 열고 들어가 보면
어느새 먼저 들어과 있는 오리가족이
살짝 새침스럽게 지나갑니다.
이후
카페 여기저기를 둘러 봅니다.
화덕이 보이는 창가쪽에
앉아
시원한 커피한잔하니
한여름 더운날
오아시스에 앉아있는 듯한 시원한 느낌적인 느낌이였습니다.
위 두개의 사진은 카페 소록의 브런치 입니다. 여러분도 맛보시기 바랍니다.^^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을 가지는 좋은 사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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